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멀티클라우드·AI(인공지능) 그리고 정보보호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굿모닝아이텍은 2025년 중견 기업 승격을 앞두고 올해 상반기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의 'DMC 플렉시 데시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굿모닝아이텍 제공

현재까지 정부·공공·대기업·금융·제조 등 650여 곳 고객사에 가상화 서비스와 멀티클라우드·빅데이터·AI·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다. 창립 20주년인 올해 상반기 중 경기 고양시 ‘향동 DMC 플렉스 데시앙’으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본사를 포함해 대전·울산·경기·부산·이천·진주·수원·나주 등 총 9개 지역 오피스에서 35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2025년 중견 기업 승격을 앞둔 굿모닝아이텍의 지난해 매출은 약 1190억원이었다. 굿모닝아이텍은 2021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2022년 1156억원에 이어, 2023년까지 3년 연속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AI 인프라와 정보보호 솔루션 공급 확대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이상 성장한 매출 1500억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굿모닝아이텍의 주요 사업은 브로드컴, 델테크놀로지스 등 각종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토털 솔루션 공급이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통합 패스워드 관리 APPM △클라우드 보안 Akamai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RSA Netwitness △통합 인증보안 GrippinTower △클라우드 워크로드 형상관리(CSPM) Tatum △다크웹 위협정보(TI) 및 공격표면관리(ASM) Group-IB 등 업계를 리딩하는 시큐리티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은 AI 분야 사업을 더욱 강화해, 3년 뒤엔 기업 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주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IT(정보기술) 인프라와 빅데이터·AI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업계 선도’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