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는 30년 이상 커피믹스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가 시장 1위를 지켜온 가장 큰 비결은 50여 년 동안 축적한 커피 제조 노하우에 기반한 동서식품의 뛰어난 기술력에 있다.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기본이고, 엄선한 고급 원두를 최적 비율로 블렌딩해 언제, 어디서, 누가 커피를 타든 맛있는 커피가 나온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 맥심 모카골드를 활용한 카페 신메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주문할 수 있다./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최근 맥심 모카골드를 카페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신메뉴 5종을 선보였다. 맥심 모카골드 인스턴트 커피를 다양하게 활용한 메뉴로, 강렬한 에스프레소 풍미의 ‘모카골드 퀵샷’, 전통 오리지널 레시피의 ‘모카골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진한 맛을 더한 ‘모카골드 부스트’, 시원하게 즐기는 ‘모카골드 아이스’, 필터로 새롭게 경험하는 ‘모카골드 필터’ 등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 플랜트’에서 이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맥심 커피믹스는 2018년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맥심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를 시작으로,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잔망루피’ 등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비치타월, 보랭 백, 아이스박스 등 여름 바캉스 시즌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과 피규어, 무드등, 파우치 키링, 입체 머그 등 귀여운 상품들이 포함됐다. 잔망루피와 함께한 ‘한잔망 댄스 챌린지’를 온라인 광고로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서식품 김태리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