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가 7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미 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에서 102대96으로 이겨 3승1패로 앞서나갔다. 르브론 제임스(28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22점 9리바운드 4블록슛)가 공격을 이끌었다. LA레이커스가 10일 5차전에서 승리하면, 10년 만이자 통산 17번째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