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5종 남녀 계주 세계선수권 우승

한국 근대 5종 대표팀 전웅태와 서창완이 10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2024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합계 1466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김선우와 성승민도 여자 계주에서 합계 1321점으로 우승했다. 한국이 근대 5종 세계선수권 계주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하성 메이저리그 통산 70도루 고지

미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4타석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1도루로 6대1 승리를 이끌었다. MLB 통산 70번째 도루다. 시즌 타율은 0.223으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은 지난 8일 이후 3경기 만에 또 한 경기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