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덴마크 오픈 준우승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세계 랭킹 2위)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세영은 20일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덴마크 오픈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3위 중국의 왕즈이에게 0대2(10-21, 12-21)로 패했다.

K리그1 강원FC, 서울 제치고 2위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20일 FC서울과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김영빈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 김천상무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승점 58점(17승7무10패)을 기록한 강원FC는 지난 19일 김천상무와 비긴 1위 울산 HD(승점 62점·18승8무8패)를 승점 4점 차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