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의 경기. 하프타임 때 삼성 치어리더 이수지 양이 남자 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2.13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의 경기. 하프타임 때 삼성 치어리더 임수지 양이 남자 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2.13/